‘내차로’란 어떤 상품인가요?
특히 KB캐피탈의 ‘내차로’는 긴급한 자금이 필요하거나 신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체 수단이 되어 줍니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 표는 최신 기준에 따라 정리한 내차로 상품의 주요 조건입니다:
2025년 기준 상품 조건과 특징
항목 | 조건 |
---|---|
대출 금리 | 최저 연 6.8% ~ 최고 연 19.9% (2025년 기준, 신용도 및 차량 가치에 따라 차등 적용) |
대출 기간 | 최대 96개월까지 선택 가능 (12/24/36/.../96) |
차량 대상 기준 | 국산·수입 승용·RV·승합·3.5톤 이하 화물차 / 연식 10년 이내, 시세 500만 원 이상 |
대출 한도 | 최소 200만 원 ~ 최대 1억 원 이내 |
취급 수수료 | 없음 |
중도상환 수수료 | 0% ~ 2%, 3년 이상 경과 시 면제 가능 (실제 산식 KB 공식 설명 참고) |
연체 이자 | 기본금리 + 3%포인트 (법정 최고금리 연 20% 이내) |
이 상품이 주목받는 이유
내차로는 소유 차량이 실물 자산으로 인정되어 신용 점수가 낮아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또한, 한도 조회가 신용에 영향이 없고, 즉시 확인 가능한 점도 매력적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과 실행이 모두 가능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도 예시
예를 들어 출고 5년 된 중형 세단의 현재 시세가 700만 원 수준이라면, 대략 담보 한도는 400만~500만 원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단, 보험, 사고 이력, 차량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최종 승인 한도에 영향을 줌에 유의해야 합니다.
절차 흐름과 예상 소요 시간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한도 조회 – 신용에 영향 없이 조건 확인
2. 온라인 약정 및 본인 인증 – 서류 제출 없이 진행
3. 차량 저당권 설정 – 비대면 방식으로 저당 설정
4. 심사 및 대출 실행 – 조건만족 시 당일 자금 송금 가능
이용 시 주의할 사항
- 차량에 저당권이 설정되므로 처분이나 이전 시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계약 후 3년이 지나면 면제 제도가 있으니 확인해야 합니다.
- 연체 시 이자 부담이 크므로, 반드시 상환 계획을 명확히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 금리와 한도는 차량 상태, 신용도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하세요.
사례로 알아보는 활용 팁
예: F씨는 출고 6년 된 SUV 차량 담보로 500만 원을 대출하여 주택 수리비로 활용했습니다.신청부터 실행까지 2시간 내 완료, 사용하는 동안 상환에도 무리가 없었고, 대출 후에도 신용 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내차로’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잘 보여줍니다.
소유 차량 담보대출 vs 사업자 차량 담보대출의 기본 차이점
개인 vs 사업자 명의 차량
소유 차량 담보대출은 개인 명의의 차량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형태입니다.반면 사업자 차량 담보대출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명의로 등록된 차량을 담보로 활용하는 상품으로, 자금 용도도 대부분 사업 운영 목적입니다.
대출 대상과 서류 준비
개인용 담보대출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통장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사업자 차량 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 세금 신고 자료 등 추가 서류가 요구됩니다.특히 법인 명의일 경우에는 법인 인감 및 등기부등본 등도 필요합니다.
대출 조건 비교표
항목 | 소유 차량 담보대출 | 사업자 차량 담보대출 |
---|---|---|
차량 명의 | 개인 |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
신청 자격 | 성인 개인 (직장인, 주부 등) |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
대출 목적 | 생활비, 카드대금, 가계자금 등 | 운전자금, 사업확장, 세금 납부 등 |
대출 한도 | 차량 시세의 70~90% | 사업 유형 및 매출에 따라 상향 조정 가능 |
서류 요구 | 간단 (신분증, 등록증 등) | 복잡 (사업자증명, 재무제표 등) |
심사 기준 | 신용점수+차량 가치 | 사업 안정성+차량 가치 |
금리 수준 | 6.8%~19.9% | 5.5%~17.5% (사업자 우대 가능) |
누가 어떤 대출을 선택해야 할까?
- 신용이 낮지만 차량 소유 중인 개인이라면 소유 차량 담보대출이 적합합니다. - 소득 증빙이 어려운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도 선택 가능한 대안입니다.
- 반면 사업 확장이나 단기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라면, 사업자 차량 담보대출이 더 많은 금액을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부가세 납부, 직원 급여 지급 등 목돈이 필요한 사업자에게 적합합니다.
실제 사례 비교
1. A씨(직장인): 중고차 담보로 800만 원 대출, 신용도 낮았지만 승인. 2. B씨(자영업자): 사업자 차량 담보로 2000만 원 승인, 사업계획서와 매출 자료 첨부 후 당일 처리 완료. 3. C법인(소기업): 운송업 법인 차량으로 5000만 원 한도, 법인 명의 등기부 등 제출.금리 차이와 주의할 점
사업자 대출은 상대적으로 신용 등급이 높지 않아도 매출 기반 심사가 가능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체 시 세무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서류 검토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오토리스와 장기렌트의 개념 이해
소유와 사용의 관점이 다르다
오토리스와 장기렌트는 모두 차량을 ‘빌려서’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누가 소유자인지, 세금 처리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에 따라 그 성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오토리스는 ‘리스 회사가 차량을 구매 후 빌려주는 방식’이고, 장기렌트는 ‘렌터카 업체가 소유한 차량을 장기 계약으로 빌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차이점 한눈에 보기
기본 비교표
항목 | 오토리스 | 장기렌트 |
---|---|---|
소유자 | 리스 회사 | 렌터카 회사 |
등록증 명의 | 사용자 명의 가능 (사업자) | 렌트사 명의 |
부가세 환급 | 가능 (일부) | 가능 (전체 또는 일부) |
보험 가입 | 사용자가 개별 가입 | 렌터카 회사가 일괄 가입 |
세금 비용 처리 | 할부처럼 비용처리 가능 | 임차료로 비용처리 가능 |
계약 만기 후 | 차량 인수 가능 | 반납 또는 인수 선택 |
자차 운전 | 가족 운전 가능 | 보험에 따라 제한 가능 |
사업자라면 리스가 유리할까?
오토리스는 사업자에게 유리한 세제 혜택이 있는 대표적인 차량 이용 방식입니다.차량 명의를 사용자 명의로 등록할 수 있고, 감가상각과 리스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세금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반면 장기렌트는 비용처리가 쉽고 단순하지만, 계약 종료 후 인수가 까다롭고 보험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인 이용자는 어떤 방식이 나을까?
개인이라면 보험과 정비가 포함된 장기렌트가 부담이 적습니다.명의가 렌트사로 되어 있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고 처리나 보험 갱신 등의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다만, 일부 차량은 반납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계약서 세부 조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 해지 및 위약금 조건
두 방식 모두 계약 기간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오토리스는 남은 리스료 일부와 잔존가치 일부를 정산하게 되며, 장기렌트는 계약서에 명시된 잔여 요금 및 반납 조건에 따라 정산됩니다.
특히, 장기렌트는 외관 손상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경우 추가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대출 대환이란?
기존 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갚는 구조
자동차 대출 대환은 현재 이용 중인 오토론, 리스, 렌트 또는 담보대출 등을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입니다.주로 금리 절감, 상환 조건 완화, 신용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고금리 캐피탈 대출을 받은 경우, 1~2년 내 대환을 통해 연이자 수십만 원 이상 절감이 가능합니다.
대환 조건은 어떻게 될까?
대환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양하며, 기존 대출의 연체 여부, 현재 신용점수, 차량 상태 등이 반영됩니다.대부분 정상 상환 이력이 6개월 이상이면 대환 심사에 유리하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시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대환 조건 비교표
항목 | 대환 전 | 대환 후 |
---|---|---|
금리 | 연 15.9% | 연 7.5% |
월 납입금 | 45만 원 | 30만 원 |
총 이자 부담 | 300만 원 이상 | 150만 원 이하 |
연체 위험 | 상대적으로 높음 | 상대적으로 낮음 |
신용도 영향 | 부정적 | 개선 가능 |
어떻게 신청하나요?
- 금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비대면 대환 상담 가능 - 기존 대출 내역 제출 + 현재 신용평가
- 필요 시 차량 시세 재평가 및 서류 심사 진행
- 승인 후 기존 대출은 자동 상환 처리되고, 새로운 대출이 실행됩니다
- 약정 방식은 일반 담보대출, 오토론, 신용대출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
주의해야 할 점
- 대환 시 새로운 대출의 조건이 실제로 유리한지 반드시 비교 - 중도상환수수료 유무 확인 (보통 2% 내외, 일부 면제 시점 존재)
- 대환 후 상환 계획이 더 중요함
- 신용점수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대환 거절될 수 있음
- 금융사별 금리 조건이 다르므로 최소 2~3곳 비교 추천
자주 묻는 질문 (Q&A)
Q. 신차 오토론과 중고차 오토론의 차이는?
신차 오토론은 차량 출고 시 구매 비용을 대출로 지원받는 방식이며, 금리가 낮고 조건이 간단합니다. 반면 중고차 오토론은 차량 시세 평가가 필수이며, 사고이력과 연식에 따라 심사 기준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Q. 자동차 담보대출과 오토론 차이점은?
자동차 담보대출은 이미 소유한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입니다.반면 오토론은 차량을 구매할 때 자금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전자는 담보 설정이 필요하며, 후자는 금융사가 차량에 저당을 설정하게 됩니다.
Q. 조기상환 수수료는 언제 발생하나요?
대부분의 자동차 대출 상품은 1~3년 이내 조기상환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보통 2% 이내이며, 3년 이상 지나면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